암환자 첫진료 전용상담
자주하는 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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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중인데 치과진료를 봐도 되나요? |
일단 항암 치료를 시작했는데 치아에 문제가 생긴다면 치과 치료 스케줄에 대해서 담당의와 반드시 상의해야합니다. 항암 치료를 하면 백혈구 수치가 떨어지고 혈소판 수치가 떨어질 수 있는데, 이 시기에 모르고 치과치료를 받게 되면, 감염과 출혈의 위험성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치아에 불편 감이 생긴 경우 우선 치과에서 치료는 하지 않고 진찰만 받아 어떤 종류의 치료가 필요 한지 알아본 후 담당의와 진료를 보게 된다면, 항암치료일정 및 치과 치료 일정을 조절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항암치료 중 부작용이 없으면 항암제 효과가 없는 것 아닌가요? |
아닙니다. 항암제 부작용과 효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부작용이 없어도 치료효과가 좋을 수 있고, 반대로 부작용은 심했지만 치료효과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몸 컨디션을 잘 유지해 발생한 부작용을 잘 이겨내는 것입니다. 부작용에 대해 알아 두면, 부작용이 생겼을 때 잘 대처할 수 있습니다. |
헌혈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헌혈증을 사용할 수 있나요? |
헌혈증 1장당 1단위의 혈액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고 타인의 헌혈증도 사용가능 합니다. - 수혈 받은 분이 입원 중일 경우에는 헌혈증을 입원계로, - 외래주사실에서 수혈받은 환자분일 경우에는 외래수납으로 헌혈증을 제출하면 됩니다. |
백혈병의 초기 증상은 어떤가요? |
백혈병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여 한가지로 정의할 수 없고 초기에는 대개 특별한 증상 이 없습니다. - 백혈구가 감소하는 경우 감염, 발열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고, 만성 골수구성 백혈병 의 경우 백혈구의 수가 많이 증가하며 이차적으로 간이나 비장의 크기가 많이 커질 수 있습니다. - 적혈구가 감소하는 경우 빈혈이 오고, - 혈소판이 감소하는 경우 출혈 등의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출혈이 내부 장기 혹은 피부 반점 등의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이외에도 전신의 림프선에 백혈병 세포가 침윤하면서 림프선이 부어서 만져질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 적절한 피검사와 필요 시 골수검사로 확진을 하게 됩니다. |
전립선암 수술 후 요실금은 언제까지 지속 되나요? |
수술 후 요도 주위의 해부학적 구조 변화 및 수축으로 요실금이 나타납니다. 증상의 정도는 수술 환자 나이, 배뇨 기능에 따라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대체로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나아지고 자연적으로 괜찮아집니다. 통상적으로 수술 후 1년 안에 80% 정도 나아지는데, 수술 후 1년 이후까지 심각한 요실금으로 일상생활이 곤란하면 비뇨기과 배뇨 장애 클리닉을 방문해 바이오 피드백, 인공 괄약근 삽입술 등의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요실금 회복에 도움을 주는 운동은 골반 근육 강화 운동이 있습니다. |
비뇨기암(전립선, 신장, 방광) 수술 후 술, 담배는 해도 되나요? |
담배와 술은 좋지 않습니다. - 흡연은 비뇨기암 전립선, 신장 방광에서 치료 후 부작용 및 재발을 증가시키고, 예후도 악화시킵니다. 따라서 꼭 금연하셔야 됩니다. - 술이 비뇨기암에서 연관성은 모호하지만 전립선암에서는 수술 후 요실금을 더욱 조장 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갑상선암을 치료 중인 사람은 김, 다시마 같은 해조류를 먹지 말아야 하나요? |
갑상선암 환자에게 방사성요오드 치료 전 일정기간 요오드가 많이 포함된 음식을 금지 하는 것은 방사성 동위원소를 잘 흡수토록하기 위해서입니다. 김, 미역, 다시마와 같은 식품에는 요오드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은 해조류 외에 조개나 새우 등의 해산물, 천일염, 우유 등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오드는 갑상선에서 호르몬을 만드는 원료인데, 요오드의 섭취가 부족하면 갑상선이 원활하게 호르몬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이를 보충하기위해 갑상선세포가비대해지면서 갑상선이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이렇게 갑상선이 커진 상태를 갑상선종이라고 합니다. 요오드 섭취가 부족한 지역에서는 갑상선여포암이나 역형성암이 더 자주 발생하는 것 으로 보고되기도 하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상관관계는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
갑상선암 치료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
수술 및 방사성요오드치료로 대부분의 갑상선암이 잘치료가 됩니다. 그러나 일부 예후가 나쁜 갑상선암, 국소진행이나 원격전이가 있는 갑상선암의 경우에 수술 및 방사성요오드 치료 이외에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 최근 수술 및 방사성요오드치료 이외 추가적인 치료로 표적치료가 발전하면서 갑상선 암 환자에게도 여러 표적치료가 사용되고 있으며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 갑상선암은 일반적인 항암제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아서 널리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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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치료 후 임신을 해도 안전할까요? |
유방암 치료 후 임신함으로써 유방암의 재발 가능성이 더 높아지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유방암치료 후 임신은 조기재발의 위험성이 높은 수술 후 2년간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유방암 조직검사 결과 병기가 2기나 3기의 경우 유방암의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유방암 치료 후 임신은 가족 및 담당 선생님과 상의하여 개별적으로 결정해야 합니다. |
유방암의 치료 후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중 림프부종이란 무엇인가요? |
림프부종은 유방암 수술 후 겨드랑이 림프관과 림프절이 제거되어 림프액이 순환되지 않아 수술한 쪽 팔이 붓는 현상을 말합니다. 림프관과 림프절을 절제하면 이차적으로 염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또한 방사선 치료가 림프부종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생기는 림프부종은 수술 후 바로 나타날 수도 있고 수주, 수개월 혹은 수년 후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유방암수술후의 림프부종은 평생지속될 수 있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별다른문제없이 생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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