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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하는 질문
전립선암이 유전되나요?

전립선암의 발생에는 유전적 인자가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립선암 환자 중 가족력, 즉 직계 가족이나 가까운 혈연관계의 친척 중,

같은 암이 발 생한 전력이 있는 경우는 9% 정도입니다.

형제 중에 전립선암 환자가 있을 경우 발생확률이 안 그런사람의 3배 정도로

높아지고,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도 한쪽이 전립선암이라면 나머지 한 명의

발병확률도 4배 이상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전립선암의 가족력이 있는 집안은

그렇지 않은 가계에 비해 발생 가능성이 8배 정도 높습니다.

 

유전성 전립선암의 특징은 이른 나이에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보통 60세 미만,

특히 55세 이전에 전립선암이 발생합니다.

이는 일반적인 전립선암 환자들에 비해 7년 이상 일찍 발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조혈모세포는 어떻게 채집하나요?

조혈모세포 채집방법은 말초혈조혈모세포채집과 골수채집방법으로 진행됩니다.

 

- 말초혈조혈모세포 채집방법

  ​성분헌혈과 같은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채집방법으로써 혈모세포

  성장촉진제를 3일간 주사한 후 혈액성분분리 장치를 통해 채취,

  ​분리, 주입과을 진행하게 됩니다.

- 골수채집방법

  ​전신마취 또는 국소마취 후 골반(엉덩이)뼈를 통해 채취용 주사기를 

  삽입하여 1~2시간가량 천천히 채집합니다.

근래의 조혈모세포기증은 성분헌혈과 같은 방식인 말초혈조혈모세포채취를

시행합니다. 헌혈하는 정도의 통증이면 누구나 기증할 수 있습니다.

 

 


조혈모세포는 어떻게 이식하는 건가요?

조혈모세포 이식은 조직적합성항원이 일치하는 건강한 사람에게서 채취한

조혈모세포를 환자에게 이식하는 것을 말합니다.

골수이식은 겉으로 보기에는 수혈을 받는 것과 비슷한 과정이며 주입 시

일반 말초정맥 주사로는 효율적으로 주입하기 힘들어 쇄골 아래쪽에 삽입하는

중심정맥관을 통해 주입하게 됩니다.


항암치료를 하면 면역이 많이 떨어진다는데 감염예방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면역의 저하는 항암치료 후 백혈구 수치가 감소하는 것을 말합니다.

백혈구감소시기는 일반적으로 항암치료 시작 후 7~14일 후이나

약제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백혈구수치가 감소하는 경우 감염예방을 위해 다음의 내용을 참고하십시오.

  • 외출 후, 식사 전, 용변 후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 매 식사 후, 자기 전 부드러운 칫솔을 이용해 양치질을 잘 하도록 합니다.

  •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 몸에 상처가 나지 않게 주의합니다.

  •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은 긁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임의로 관장, 좌약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 최근 예방접종(소아마비, 홍역 등)을 하거나 전염성 질환을 가진 사람과의

    접촉을 피합니다.

  • 생화, 화분, 애완동물은 되도록 만지지 마시고, 직접 흙이나 배설물을 만지지

    않도록 합니다.

  • 조리하기 전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 고기, 생선, 두부, 해산물, 계란 등은 충분히 익혀 먹습니다.

  채소, 생과일은 깨끗이 씻어 먹습니다.

  • 음식을 상온에서 장시간 보관하지 않습니다.

  • 조리 기구 및 식기는 위생적으로 관리합니다.

  • 외식은 깨끗하고 위생적인 곳에서 하고,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섭취는

    피합니다.

  • 증명되지 않은 면역 증강제를 복용 또는 투여하는 것은 금지합니다.


항암치료 중 영양제를 맞을 수 있나요?

영양제의 경우 식사를 못할 정도로 힘든 경우에는 도움이 되지만 어느 정도

식사를 할 수 있다면 영양제보다는 영양가 높은 식사를 권합니다.

심장 기능이 좋지 않은 경우 폐부종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치의와 상의 후

영양제를 투여해야 합니다.


항암치료를 할 때 아프지는 않나요?

항암제를 투여 받을 때 느낌은 일반 수액주사를 맞을 때와 거의 비슷합니다.

 

주입 시 특별한 통증은 없으나 항암제 종류에 따라(옥살리플라틴, 겜시타빈 등)

간혹 투여 받는 쪽 팔의 저림이나 혈관통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주사자체에 의한 통증은 없으며, 항암제를 투여 받는 동안

주사부위에 따끔거리는 등의 통증이나 불편감이 있는 경우 항암제가

혈관 밖으로 새는 것일 수 도 있으니 반드시 간호사에게 알려야합니다.


항암치료 진행과정과 총 소요시간이 어떻게 되나요?

총소요시간은 항암제 종류 및 조제시간, 환자상태 등 여러 상황에 따라

상이합니다.

소요시간은 짧게는 30분, 길게는 6간 이상 소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항암치료 진행과정은

항암치료가 가능한지 환자의 검사결과, 활력징후, 혈관상태 등

  환자상태 선행 확인

처방내용 확인 및 수정,  항암약 조제신청

조제된약물수령 후 외관상태확인, 처방내용과 조제라벨 확인,

  주입 전 혈관상태 및 환자상태 확인 등의 여러 과정을 거친 후

  항암제가 주입되고, 또한 주입 중 환자상태에 따라 주입속도 변경 및

  관찰이 필요하고, 주입 종료 후에도 안정시간 및 관찰시간 등이

  필요할 수도 있으므로 진료 시 설명 들은 소요시간보다 더 많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 시 귀가 후 주의할 것들이 있나요?

귀가 후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으로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시 문의하고 진료 받으십시오.

   • 38도 이상의 고열, 심한 변비나 설사 시

   • 잘 멈추지 않는 출혈 시

   • 주사부위, 피부상처의 발적과 통증 시

   • 숨이 많이 찰 경우

   • 치료 후 지속적으로 구토가 있고, 구강섭취가 어려울 때

 

  * 진료문의

    주간 : 053-258-6911(종합안내센터)

    야간 or 공휴일 : 응급실 방문

 

 

 


항암치료 중 성생활을 해도 되나요?

성생활이 암 환자에게 해롭거나, 배우자에게 암을 옮길 수 있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 이므로 성생활을 일부러 피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항암화학요법이 진행되는 동안 성적욕구는 변화가 없거나 약간 저하될 수

있으나 양 상은 개인마다 다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애정표현, 따뜻한

보살핌은 정서적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암을 이겨내는데 중요합니다.

 

다만, 항암화학요법 시 감염의 위험이 증가하므로 개인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백혈구 수치가 낮은 경우에는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성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항암화학요법 중 임신 시 항암제가 태아에게 선천성

기형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암제 투여 중 민간요법(면역 증강 식품 등)을 같이 병행해도 될까요?

인삼, 산삼, 홍삼 등 삼을 가공한 종류와 각종 한약, 약용버섯(차가버섯,

상황버섯 등), 나무껍질달인 물, 스쿠알렌 등 민간요법 및 건강보조식품 섭취는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TV와 같은 여러 매체에서 말하는 항암성분은 실제 함량이 매우 적고, 오히려

그 외 여러 독성성분이 추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이러한 민간요법 및

건강보조식품들은 명확히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투여하는

약제와 예기치 않은 상호작용을 일으켜 신장, 간 독성 등의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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