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으로 암 치료중인 환자, 암 생존자가 꾸준한 운동을 시행하는 경우 피로를 감소시켜주고, 재발의 위험을 줄여 생존기간을 연장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암 치료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증상을 완화시켜 주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어느 정도의 운동이 적당한가는 환자 개개인의 신체적 능력에 따라 다르며, 암의 종류, 치료의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자세한 사항은 의료진과 상의하여 결정해야합니다.
종류 | 운동자각도 | 운동방법 |
---|---|---|
저강도 운동 | 운동하면서 옆사람과 대화를 원활히 할 수 있는 강도 | 천천히 걷기 |
중강도 운동 | 운동하면서 옆사람과 이야기하기 살짝 숨 찬 정도 | 빨리 걷기, 춤추기, 자전거타기, 요가 |
고강도 운동 |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가빠 옆사람과 이야기하기 힘든 경우 | 조깅, 등산, 에어로빅, 줄넘기, 배드민턴 등 |
많은 암환자들이 ‘힘이 하나도 없다.’, ‘기운이 없고 지친다’, ‘허약하다’ 등의 피로감을 호소합니다. 피로감은 암환자를 괴롭히고 일상생활을 어렵게 만드는 증상임에는 분명하지만 그 기전은 아직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피로하기 때문에 더 많이 쉬어야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너무 많은 휴식은 오히려 피로를 가중시키고 더 많은 문제(아래와 같은)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피로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적절한 활동과 규칙적인 운동, 균형잡힌 식사, 충분한 수면, 통증 조절 등을 통해 피로를 줄일 수 있습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암치유센터
42601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035Fax. 053-258-6376
COPYRIGHT(C) CANCER CENTER OF KEIMYUNG UNIVERSITY DONGSAN MEDICAL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