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흉부사진, 흉부전산화 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 등을 이용한 영상 진단과 기관지내시경 검사를 시행합니다. 질병을 확진하기 위해서 폐조직 일부를 떼어내어 현미경 검사를 시행하는데 이를 위해 기관지내시경을 통하거나 경피적 세침 흡입 생검을 시행합니다. 일부 환자에 있어서는 종경동내시경이나 흉강내시경을 이용하여 폐 혹은 림프절 조직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또한 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PET-CT)로 병소부위를 자세히 관찰하고 타 장기로의 전이를 정확히 파악하여 병의 진행정도에 따른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정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살아있는 암세포의 영상화가 가능하여 치료효과의 판정 및 추적검사에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수술 치료, 항암제 치료, 방사선 치료 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환자의 문제점을 정확히 신속히 파악하고 적절히 대처함으로서 치료에 따른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병의 재발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전담간호사를 통해 통증관리,식이관리, 재활치료, 감염관리등에 관한 교육을 시행하고 그 밖의 여러 의문점을 상담 해결하고 있습니다.